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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50년 후 미래비전과 꿈을 설계한다

이홍우 | 기사입력 2013/04/07 [10:33]

의정부시, 50년 후 미래비전과 꿈을 설계한다

이홍우 | 입력 : 2013/04/07 [10:33]


행정혁신의 롤모델로 주목받는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행정혁신위원회가 매주 수요일에 개최하는 조찬미니포럼에서 의정부시의 10~50년의 미래를 예측하고 중장기 대응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미래전략 트랜드』를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행정혁신위원회(위원장 박승식)에 따르면 2013년 의정부시 승격 50주년을 맞이하여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변화에 따라 새로운 50년을 내다보는 중?장기적 「미래전략 트랜드」 개발이 시급하다고 밝히고 의정부시의 단기적(5년) 및 중장기적(10~50년까지) 미래전망을 기반으로 시의 미래모습과 그를 위한 비전 및 구체적인 정책과제에 대한 중장기 대응방안을 찾고자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를 위해 행정혁신위원회는 일반행정분과장인 심익섭 교수를 책임연구원으로 지정하고 7명의 공동연구원, 4명의 자문위원 등 총11명의 연구팀을 구성하였으며, 보건복지?사회분야 등 5개 분야로 올해 연말까지 연구가 진행된다.

책임연구원인 심익섭 교수는 조찬미니포럼을 통해 의정부시 미래의 시정방향을 명확하게 설정할 수 있는 구체적인 근거들을 마련하기 위한 미래 의정부 시민의 니즈(Needs) 변화를 예측할 필요가 있고, 예측된 전략 시나리오 등을 통해 미래 트랜드를 파악하고, 향후 의정부시의 미래전략 수립 및 핵심사업 발굴을 위한 정책자료로 활용될 것이라고????연구배경을 설명하였다.

안병용 시장은 우리시는 수도권정비계획법상 각종 법규 및 국가정책에 의한 규제로 전반적인 지역생활 여건이 낙후되어 있어 이러한 제한된 여건하에서 지속적인 삶의 질 추구, 잠재력 개발, 효용가치 증대를 위한 21세기 의정부시 정체성을 확보하는 미래의 발전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 시점에서 미래전략 트랜드 연구는 미래 우리 시의 시민들 삶에 꿈을 심어주고 삶의 커다란 의미를 부여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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