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보건소는 20일부터 만65 ~ 69세 인플루엔자(독감)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대상자는 생후 만 6개월~13세이하 어린이, 임산부, 만65세이상 고령층이다.
지난 12일부터 만 75세 이상, 17일부터 70~74세 접종을 시작했으며 65세이상 고령층은 어린이와 임신부와 달리 올해 접종기간이 오는 12월 31일까지다.
정부 지원대상이 아닌 만 14~64세 연령층은 유료로 접종할 수 있고 직접 백신제조사를 통해 물량을 구비해 둔 동네 병·의원에서 정한 비용을 지불하면 된다.
독감 백신은 코로나19 백신과 동시 접종이 가능하다. 왼팔에 코로나19백신을 맞았다면 오른팔에 독감백신을 맞으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주위에서 자주 독감환자를 목격할 수 있어 독감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면서 “동시에 코로나19와 증상이 유사해 백신접종으로 안전한 동절기를 보낼 수 있도록 접종에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보건소 예방접종실(☎460-0014, 323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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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 광주전남 본부장 월간 기후변화 기자 사단법인 환경과미래연구소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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