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흥남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진정권)가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지역 내 아동과 청소년이 포함된 저소득 한부모가정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일십만원 상당의 가족식사권을 32세대에게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금쪽이의 소중한 추억만들기’라는 복지 특화사업으로 연말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으로 외식과 문화 활동이 어려운 한부모가정에 여가의 기회를 제공해 가족 내 소소한 행복을 선물하고자 기획된 가족 친화력 강화 프로젝트다.
진정권 지사협 위원장은 “코로나19와 물가상승 등으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가족 간 정을 나누고 서로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함께 나누는 흥남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숙자 흥남동장은 “협의체의 활동이 나눔 확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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