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오산면, 수확 한창인 황금들녘에서 담소 나누어- 추수 현장 방문, 농민들과 대화의 시간 가져 -
가을 수확기를 맞아 오산면(면장 임남길)은 가을걷이에 한창인 농민들을 찾아 풍년을 기원하고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한 방문을 실시하고 있다.
임남길 오산면장과 직원들은 지난 19일부터 두부 등 간식을 들고 오산들녘에서 벼베기에 열심인 농가를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농민은“면에서 직접 수확하는 들녘에 방문해 함께 풍년을 기원해주고 애로사항을 들어주어 감사하고”며“올 한해도 많은 도움으로 무사히 수확이 끝나간다”고 말했다.
임남길 오산면장은“올해 폭염과 태풍 등 자연재해로 수확량 감소와 쌀값 폭락을 걱정하는 현장의 소리를 들었고 농민들의 애환을 모두 달랠 순 없지만 함께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면은 매년 농번기인 모내기 철과 가을 추수철에 농가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농민들을 격려하는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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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 광주전남 본부장 월간 기후변화 기자 사단법인 환경과미래연구소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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