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청장 조희현)은 2013년 2월 26일 11:30 구미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중요범인검거 유공경찰관에 대해 특별승진 임용 및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경장으로 특진한 구미경찰서 강력4팀 홍진영 순경은, 경북?강원?경남?전남?충북지역 아파트에 침입하여 132회에 걸쳐 3억 2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피의자와 장물범 등 2명을 검거한 유공으로 특진하였으며,강력1팀 권재익 경사와 강력3팀 김국현 경사는, 귀가하는 여성을 차량에 강제로 태워 금품을 빼앗으려다 상해를 가한 피의자 2명을 검거한데 이어 화물차량을 절취한 후 불법으로 해체, 중요부품을 팔아먹으려한 피의자 3명을 검거한 유공으로 각 경북지방경찰청장 표창을 수상하였다.

조희현 청장은, 큰 성과를 거둔 수상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구미지역은 경북에서 치안수요가 제일 많은 곳으로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강·절도범 검거활동에 더욱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내외뉴스/정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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