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백두산 기자]경주교육지원청과 경주시청은 10월 12일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지원청간의 교육협력 강화를 통해 따뜻한 경주교육 실현을 위하여 2022년도 경주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 경주교육지원청-경주시청, 교육행정협의회 개최 (C) 백두산 기자

경주교육행정협의회는 공동의장인 전종숙 교육장과 주낙영 시장을 비롯하여 경상북도의원, 경주시의원, 학교운영위원장지역협의회장, 초·중등 교장협의회 대표, 학부모대표 등 경주교육발전에 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15명의 위원으로 구성·운영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학교 안·팎 온종일 돌봄기관 돌봄 업무 지원’, ‘경주시와 경주교육지원청의 이원화된 진로체험지원센터 통합 운영’,‘경주 학교, 기관 불법 쵤영 카메라 점검 활동 지원’, 황리단길 주변 교육기관 개방 주차장 이용 협조 등 총 4개의 주요안건에 대해 활발한 의견교환을 하고 교육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전종숙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경주시의 교육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대해 고마움을 전하고 경주교육행정협의회가 경주시와 경주교육지원청간 교육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상호 소통·협력하는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낙영시장은 “폭 넓은 교육환경 개선을 통해 경주시가 앞으로도 경주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교육경쟁을 높이는 도시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