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제신문] 강명옥 기자 =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제주 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개최되는 〈문화도시 박람회 & 국제컨퍼런스 2022〉에 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가 참여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제주특별자치도, 전국문화도시협의회가 주최하고 서귀포시와 지역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제컨퍼런스와 박람회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26일 국제컨퍼런스에서는 문화도시 원주의 사례가 소개될 예정이다.

국내·외 문화도시 간 성공적인 문화도시 정책과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올해 처음 열리는 행사로 귀추가 주목된다.

이 밖에도 문화도시 미래전략을 논하는 라운드테이블과 한국 및 영국이 참여하는 특별 세션도 운영된다.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문화도시 박람회’에서는 18개 법정 문화도시 전시관을 비롯해 주제 워크숍, 도시별 시민사례를 소개하는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있다.

특히, 28일에는 18개 문화도시센터장이 함께 ‘문화도시를 위한 10가지 원칙’에 대해 논의하고 선언하는〈문화도시 제주선언〉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문화도시 박람회 & 국제컨퍼런스 2022 참여 현장은 문화도시 원주 SNS 채널을 통해 공유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