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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 설날 전후 특별형사활동 추진결과

정해성 | 기사입력 2013/02/12 [22:01]

경북경찰, 설날 전후 특별형사활동 추진결과

정해성 | 입력 : 2013/02/12 [22:01]

경북지방경찰청은, 설 명절 전후 들뜬 분위기 및 현금거래 증가 등에 편승한 각종 범죄에 선제적 대응으로 민생치안 확보를 위해 지난 2013년 1월 28일 ~ 2월 11일까지(15일간) 설날 전후 특별형사활동을 추진하여 강?절도 458건 179명을 검거하고, 그 중 30명을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은 금융기관, 금은방, 편의점 등 현금을 많이 취급하는 장소에 대해 취약시간대 형기차 순찰을 실시하는 등 가시적인 형사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체감치안의 핵심인 강?절도 검거에 형사 역량을 집중 검거활동을 강화함으로써 평온한 명절치안 확보에 주력하였다.


앞으로도 취약지 분석을 통한 선제적 활동으로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주요 강력범죄 발생시 초기에 경력을 집중하여 세밀한 탐문?수색을 통해 사건 조기 해결로 추가범행을 차단하여 민생치안 확보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요 검거사례

지난 2월 8일 경산 소재 대형마트에 전화하여 불을 지르겠다고 협박한 것을 비롯하여, 경북?대구?광주 등 대형마트 7개소를 상대로 8회에 걸쳐 협박한 피의자를 신고접수 후 세밀한 탐문?수색활동으로 신속하게 검거했다.(경산서)


또한, 지난 2013년 1월 28일 안동시 삼산동 소재 휴대폰대리점에 침입하여 스마트폰 29대를 절취하는 등 ‘13. 1. 4.~2. 4.까지 7회에 걸쳐 포항?안동?울산지역 휴대폰 매장에 침입, 스마트폰 119대 1억원 상당을 절취한 피의자 2명을 발생지 주변 CCTV 분석 및 예상 도주로 잠복으로 검거하였다(안동서)


내외뉴스/정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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