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윤의일기자)강경량 경기경찰청장은 지난 2월 9일 11:00~12:00동안 경찰헬기를 타고 경부고속도로, 평택?음성간 고속도로, 서해안 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46번국도(남양주),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차례로 돌아보며 설 연휴 귀성길 고속도로 교통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강경량 청장은 헬기에서 무전지령을 통해 “설연휴 귀성기간이 짧아 고향가는 길이 많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고속도로 소통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고 “여러분의 노고로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향에 다녀올수 있고 청장은 여러분을 믿는다”며 교통비상근무에 임하는 경찰관들을 격려했다. 한편 경기경찰청은 연휴 고속도로 교통소통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2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경부선 등 도내 주요고속도로에서 경찰헬기를 이용하여 버스전용차로 위반 등 얌체운전행위를 집중 단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