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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인신매매의 심각성을 담은 리얼 범죄스릴러 영화 '파라다이스 하이웨이'

진조크루-리버스크루-갬블러크루-제이블랙K-POP 아이돌 이어 역대급 최종 라인업 완성!

이소영 기자 | 기사입력 2022/08/23 [21:09]

아동인신매매의 심각성을 담은 리얼 범죄스릴러 영화 '파라다이스 하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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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기자 | 입력 : 2022/08/23 [21:09]
줄리엣 비노쉬, 모건 프리먼 인터뷰 영상 

 

할리우드 최고의 여성 프로듀서 클라우디아 블룸허버를 포함하여 다양한 여성 영화인들의 참여로 빛나는 <파라다이스 하이웨이>의 감독 안나 구또와 주연 배우 줄리엣 비노쉬, 모건 프리먼, 프랭크 그릴로의 인터뷰 영상이 공개되었다. <파라다이스 하이웨이>는 불법 화물을 밀반입하던 베테랑 트럭 드라이버 '샐리', 마지막 화물로 떠맡은 여자아이가 의뢰인을 죽이면서 FBI와 갱단에게 추격당하는 범죄 스릴러.


공개된 인터뷰 영상은 <파라다이스 하이웨이>의 각본과 연출을 맡은 감독 안나 구또의 "아동 인신매매는 오래 전부터 제가 주목해온 범죄입니다"라는 이야기로 시작된다. 어린 시절, 친구가 살던 건물에서 직접 불법 성매매 현장을 목격한 그는 스토리텔러로서 이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올바른 방법을 연구해왔음을 알린다. 이어 여성 트럭 드라이버 '샐리'를 연기한 줄리엣 비노쉬는 "시나리오를 읽는데 손에서 놓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야기에 빠져서 시나리오가 끝날 때까지 헤어나올 수 없었어요"라는 말로 영화가 가진 흡입력에 대해 칭찬하였다. 또한 "게다가 이동 중에 <파라다이스 하이웨이> 시나리오를 읽었는데 그때 마침 고속도로 위를 달리고 있었습니다"라며 특별한 우연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샐리’를 쫓는 베테랑 FBI 수사관 ‘게릭’을 연기한 모건 프리먼은 "무슨 말이 더 필요합니까. 줄리엣 비노쉬인데요. 그는 매사에 정확하고 매력적인 사람이고 항상 눈길을 사로잡는 배우입니다"라며 함께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을 완성한 줄리엣 비노쉬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샐리’의 동생 ‘데니스’를 연기한 프랭크 그릴로는 "첫번째는 훌륭한 캐스팅. 업계 최고의 배우들이 출연합니다. 그리고 관객들의 마음을 울리고 좋은 주제를 풀어낼 만한 요소들을 다 갖춘 영화"라며 <파라다이스 하이웨이>만의 매력을 설명했다.

<파라다이스 하이웨이>는 여성 연출, 각본, 제작, 주연의 트리플 F등급 영화로 완성되어 관객들의 뜨거운 지지를 얻고 있다.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미리 만난 관객들은 "서늘한 비판이 담겨 있는 생존 연대 범죄 스릴러"(네이버 오리**), "곱씹을수록 좋은 범죄 스릴러"(네이버 제이*)” "강추하고픈 웰메이드 범죄 스릴러"(네이버 람*), "줄리엣 비노쉬가 연기력으로 연료 가득 채우고 제대로 달려나가는 범죄 스릴러"(CGV 필름사**), "줄리엣 비노쉬의 관록이 빛난다"(네이버 산*), "관록의 배우 사이에서 놀라운 연기를 보여준 레일라 역의 할라 핀리"(왓챠피디아 한창*), "액션과 드라마의 절묘한 조화 속에 배우들의 명연기가 빛나고 그 속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명확하게 드러나면서 영화는 말그대로 완벽하다"(왓챠피디아 함수*) 등 만장일치에 가까운 호평을 남기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감독과 배우들의 진심이 느껴지는 인터뷰 영상을 공개한 <파라다이스 하이웨이>는 8월 24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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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 문화부 기자. 뮤지컬,공연,콘서트,영화 시사회 스틸 전반 촬영 및 기사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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