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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라다이스 하이웨이' 감독 안나 구또, 한국 개봉 기념 인사 영상 공개!

이소영 기자 | 기사입력 2022/08/16 [22:47]

영화 '파라다이스 하이웨이' 감독 안나 구또, 한국 개봉 기념 인사 영상 공개!

이소영 기자 | 입력 : 2022/08/16 [22:47]

 

 

불법 화물을 밀반입하던 베테랑 트럭 드라이버 '샐리', 마지막 화물로 떠맡은 여자아이가 의뢰인을 죽이면서 FBI와 갱단에게 추격당하는 범죄 스릴러 <파라다이스 하이웨이>(수입/배급: 판씨네마㈜)의 감독 안나 구또가 한국 관객만을 위한 특별한 인사를 전하는 그리팅 영상이 공개되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감독 안나 구또는 “<파라다이스 하이웨이> 한국 개봉을 알리게 되어 기쁩니다. 한국 영화에 관심이 많은데 이 영화로 여러분과 처음 만나게 되어 더욱 반갑습니다”라는 인사말로 시작하며 한국 관객들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 이어 “<파라다이스 하이웨이>에는 줄리엣 비노쉬와 모건 프리먼 같은 멋진 배우들이 출연합니다. 줄리엣 비노쉬의 색다른 면을 담았는데 모두 마음에 드실 겁니다”라고 설명하며 기존의 단아하고 지적인 이미지를 완전히 벗어던지고 연기 인생 40년 만에 거친 액션 캐릭터에 도전하는 줄리엣 비노쉬의 도전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마지막으로 “스릴 넘치고 강렬한 영화이지만 사람들의 유대가 갖는 힘에 대해 이야기합니다”라고 영화가 가진 묵직한 사회적 메시지에 대한 소개도 잊지 않으며 관객들의 긍정적인 후기와 추천을 기대하며 인사를 마무리지었다.

 

감독 안나 구또가 10대 시절 겪은 충격적인 사건에서 비롯된 작품 <파라다이스 하이웨이>는 감독의 철저한 자료 조사가 더해진 탄탄한 스토리와 긴박한 액션, 최고의 연기 앙상블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웰메이드 영화로 탄생하였다. 또한 <존 윅>, <시카리오>, <헝거 게임>, <나우 유 씨미>, <쏘우>, <트와일라잇> 등 인기 프랜차이즈를 흥행시킨 북미 배급사 '라이온스게이트'가 자신있게 선택한 작품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여기에 오스카 수상에 빛나는 줄리엣 비노쉬, 모건 프리먼을 포함하여 마블 유니버스에서 빌런 '럼로우' 역으로 화제를 모은 배우 프랭크 그릴로, 배트맨 세계관 드라마 [고담]에서 '조커'를 연기한 배우 카메론 모나한이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을 선보이며 "제2의 조디 포스터, 제니퍼 로렌스"라는 극찬을 이끌어낸 천재 아역 배우 할라 핀리의 활약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감독 안나 구또의 특별한 그리팅 영상을 공개한 <파라다이스 하이웨이>는 8월 24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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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 문화부 기자. 뮤지컬,공연,콘서트,영화 시사회 스틸 전반 촬영 및 기사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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