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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저탄소 정책 실천 및 복합사고 대응을 위한 실무협의체 운영

기관?공공?민간부문 모두 참여, 지속 가능한 거버넌스 운영체제로 전환

강봉조 기자 | 기사입력 2022/04/27 [09:19]

태안해경, 저탄소 정책 실천 및 복합사고 대응을 위한 실무협의체 운영

기관?공공?민간부문 모두 참여, 지속 가능한 거버넌스 운영체제로 전환

강봉조 기자 | 입력 : 2022/04/27 [09:19]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석진)해양사고 대비·대응을 위한 관계기관 및 공공 민간부문 간 실무협의체(이하 해양사고 대비 대응 실무협의체)”21개 관련 기관 및 단·업체 (기관 공공) 태안해양경찰서,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서산시, 태안군, 소방서(서산, 태안), 서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공단(해양환경, 국립공원), 한국석유공사(10)

(·업체) 현대오일뱅크, 한화토탈, 한화임팩트, 씨텍, LG화학, 롯데케미칼, 현대케미칼, 현대오씨아이, 태안발전본부, 한국예선업협동조합, 우진해운(11)

의 실무자 총 25명으로 확대 개편하였다고 밝혔다.

해양사고 대비 대응 실무협의체는 변화된 업무환경을 적극 반영하여 협의체의 순기능 및 역할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유기적인 지원 협력 체계를 정착시켜 나가기 위하여 여러 개의 협의체를 통합하였다.

정기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위험 및 개선 요소를 사전에 발굴하여 개선하기 위해 상호 수평적이고 유기적인 지원 협력체계(Matrix Governance Network)를 구축하고 해양사고 예방 및 유사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정보 공유 창구로서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태안해양경찰서는 최근 블루카본(Blue carbon) 블루카본 : 염생식물, 잘피 등 연안에서 서식하는 실물과 갯벌 등의 퇴적물을 포함한 해양 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맹그로브, 염습지, 해초림 등)

보호, 저탄소 정책 추진, 친환경 대체 에너지 사용 등 해상에서의 복합적인 사고 대응체계로의 변화가 요구되는 해양환경 업무 여건을 적극 수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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