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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경찰서,적극적 대처로 4,000만원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신속한 112신고를 통해 경찰과 공조·피해 예방 기여

강봉조 기자 | 기사입력 2022/04/15 [13:39]

당진경찰서,적극적 대처로 4,000만원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신속한 112신고를 통해 경찰과 공조·피해 예방 기여

강봉조 기자 | 입력 : 2022/04/15 [13:39]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경찰서(총경 이선우)413일 고대 농협은행에서 조합장 등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적극적인 대처로 전화금융사기 범죄를 예방한 농협 상무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해당 직원은 지난 8일 농협을 방문한 피해자가 불상자와 통화를 하며 ATM기기에서 현금 600만원을 인출한 이후 창구에서 400만원을 추가로 인출하는 모습을 보고 피해자에게 인출한 사용처를 물어본바,

대환대출 관련하여 인출하였으며, 고대농협 앞에서 만나 현금을 건네 주기러 했다는 내용을 듣고 순간 전화금융사기임을 직감, 피해자를 설득하였지만 현장을 이탈하여 평소 비상연락망을 통해 신속하게 석문지구대로 신속하게 신고하였다.

당진경찰서는 해당신고를 접하고 1분만에 현장에 도착하여 금융기관 CCTV 등을 확인, 인출자를 특정하고 인출자를 만나 끈질긴 설득을 통해 범죄피해를 예방하였다.

또한, 고대농협은 20221월부터 현재까지 3명의 전화금융사기에 노출된 피해자들을 끈질기게 설득하여 총 4,000만원 상당의 피해를 예방하기도 하였다.

당진경찰서장 총경 이선우는 앞으로도 당진 관내 전체 금융기관에서 다량의 금액을 인출하는 고객을 상대로 전화금융사기에 대해 충분한 설명을 하며 경찰에 신고하여 또 다른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유관기관이 공동대응을 해 나가기를 바란다라며 공동대응에 대한 당부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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