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시립도서관(관장 김천겸)에서 2022년 상반기 웹툰창작체험관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체하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웹툰창작체험관 사업은 2020년부터 추진된 것으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손쉽게 웹툰 창작자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작년 기준 70여명의 교육생들이 수료를 마친 본 프로그램은 교육생들의 작품을 액자로 제작해 전시한 후 당사자에게 직접 나눠주며 좋은 추억을 제공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교육생 모집인원은 총75명(초등학생 40명, 중고등학생 20명, 성인15명)으로 이번 달 19일부터 29일까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김천겸 관장은 “도서관이 시대적 요구에 발맞춰 종합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콘텐츠 발굴 및 지원에 힘쓰겠다”며 “이번 웹툰창작체험관 교육에 시민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상반기 교육은 5월~6월까지 운영될 예정으로(매주 1회씩 총 8회 진행) 수강료는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내용은 당진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참조 및 관리팀(☎041-360-692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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