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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LNG생산기지 지역건설협의체 회의’개최

22년도 건설계획 발표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논의

강봉조 기자 | 기사입력 2022/04/06 [06:03]

당진시,‘LNG생산기지 지역건설협의체 회의’개최

22년도 건설계획 발표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논의

강봉조 기자 | 입력 : 2022/04/06 [06:03]
▲사진 지역건설협의체 회의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시는 당진LNG기지 건설사업 지역건설협의체 회의를 통해 LNG기지 건설 관련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논의했다.

지난 5일 시청 아미홀에서 개최된 이번 회의는 정본환 당진시 경제환경국장과 정철수 한국가스공사 당진LNG기지 안전건설단장 및 지역건설사와 주민대표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건설업체의 건설공사 참여 확대방안 모색 한국가스공사 당진기지 발주계획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앞서 시와 한국가스공사는 작년 2월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LNG생산기지 건설공사 관련 상호협력을 통한 발전을 위해 상생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시는 지역건설협의체를 통해 LNG기지 건설에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올해 예정인 부지 조성공사와 LNG저장탱크 공사로 각 77억 원과 139원규모의 지역경제 활성화 실적을 전망하고 있으며, 향후 진행될 대규모 발주공사에 지역업체 및 주민이 우선적으로 참여하게 해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한국가스공사는 올해 상반기에 1단계 건설공사 중 LNG저장탱크 4(저장규모 108kl)를 착공했으며, 천연가스 기화송출설비와 LNG수송선이 접안할 수 있는 부두시설 등은 하반기에 착공해 2025년까지 1단계 건설공사를 완료, 상업운전에 착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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