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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지방재정신속집행“지역경제 활성화 주력”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500여건 243억 규모, 영농기 이전 마무리

강봉조 기자 | 기사입력 2022/03/25 [05:51]

당진시, 지방재정신속집행“지역경제 활성화 주력”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500여건 243억 규모, 영농기 이전 마무리

강봉조 기자 | 입력 : 2022/03/25 [05:51]
▲사진 주민숙원사업(합덕읍 덕곡리 농업용 용·배수로 시공) 진행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시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지역 경제의 침체 등을 감안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편익 증진을 위해 주민숙원사업과 농업기반 정비사업 등을 조기 착공하고 활발히 추진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주민 생활과 밀접한 마을안길, 농로, ·배수로 정비, 하천정비 사업 등 총 500여건에 대한 243억 원 규모의 주민숙원사업 등에 대해 측량과 설계 등을 마치고 현재 공사 중으로, 영농기 이전에 사업을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인 사업 내용으로는 농경지 진·출입 및 통행 불편 해소를 위한 농로포장·보수, 농경지범람방지용 배수로 소하천 정비, 노후화된 교량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보수·보강 및 아스콘 덧씌우기 등이다.

시는 이번 사업의 신속한 추진으로 지역 주민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농경활동 및 일상생활의 불편사항 해소를 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이태환 수도과장은 이번 주민숙원사업 등의 조기 추진으로 신속한 예산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의 불편 해소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철저한 공사 확인과 점검 또한 챙겨 안전하게 사업을 마무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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