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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한국지속가능발전학회 정기총회·학술대회 참석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제정 후 지역의 대응방향, 탄소중립 실현방안 등 토론

강봉조 기자 | 기사입력 2022/02/10 [15:00]

당진시, 한국지속가능발전학회 정기총회·학술대회 참석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제정 후 지역의 대응방향, 탄소중립 실현방안 등 토론

강봉조 기자 | 입력 : 2022/02/10 [15:00]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시가 10일 사단법인 한국지속가능발전학회(학회장 김병완)에서 개최한 ‘2022 정기총회 및 동계 학술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지속가능발전학회,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충남지속가능발전협의회,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것으로 전국의 지속가능발전 연구자, 활동가,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속가능발전 기본법과 탄소중립의 방향을 대주제로 개최됐다.

이 날 행사는 1부 정기총회, 2부 동계 학술대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한국지속가능발전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김홍장 당진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제정에 힘을 모아준 학회 및 전국의 활동가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기조강연을 맡은 제종길 국가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장은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제정 의의와 주요내용, 차기정부의 과제에 대해 설명하며 정부와 학계, 산업계 등의 협력적 거버넌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학술 대회에서는 1세션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제정과 지역의 대응방안, 2세션 탄소중립을 위한 분야별 주요 과제와 전망, 3세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민관 파트너십 중요성을 주제로 발제와 토론이 진행됐으며, 온라인으로 참여한 청중들과의 질의응답 및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한편 한국지속가능발전학회는 20209월 설립돼 전국의 지속가능발전 연구자, 활동가, 행정가 등 130여 명의 회원과 8개 분과(특위 포함)로 구성돼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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