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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경찰서, 보복 범죄예방!!

신변보호대상자 ‘안심 홈세트’설치

강봉조 기자 | 기사입력 2022/01/28 [17:20]

금산경찰서, 보복 범죄예방!!

신변보호대상자 ‘안심 홈세트’설치

강봉조 기자 | 입력 : 2022/01/28 [17:20]
▲사진 금산경찰서 청사 전경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금산경찰서(서장 길재식), 28일 스토킹 범죄 피해자로 경찰에 신변보호를 요청한 A(, 21)의 가정을 방문하여 생필품 전달 및 보복 범죄예방을 위한 정밀진단 후 안심 홈세트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80대 할머니와 단둘이 살고 있는 A양은 교제했던 남자친구에게 헤어지자고 했다는 이유로 500여 통의 카카오톡 메시지를 받는 등 스토킹 범죄 피해자로 신고하여 신변보호를 요청한 상태다.

금산경찰서에서는 스마트워치지급, 관할 지역경찰의 맞춤형 순찰을 지원하고 있었으나,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판단에 거주 시설에 대한 정밀진단으로 안심 홈세트를 설치하였다.

이번에 설치한 안심 홈세트에는  창문 안전 잠금장치 경보기  전자호루라기  무선 IP카메라(가정용 CCTV) 가 포함되어 있다.

길재식 서장은 안심 홈세트가 설치된 주거지를 방문, 생필품 등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방범창 설치 및 골목길 조도 개선을 위한 보안등 추가 설치가 필요하다.“며 개선책 마련을 지시한 뒤

자치단체와 협의 범죄예방 디자인 및 방범시설 등 설치 지원 조례제정하여 방범 시설물이 필요한 가정에 신속히 설치, 금산 경찰은 범죄로부터 지역주민들을 지키는 든든한 안심 울타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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