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 =조동현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창업팀 ‘유다움’이 ‘인공지능과 예술 (AI x ART)'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국립중앙과학관이 국내 AI 창작 분야의 저변 확대와 대중화를 위해 주관한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AI를 통한 낯선 아름다움의 발견’이었다. 낯선 아름다움은 인간과 인공지능 알고리즘 간의 창조적 협력 관계를 통해 발견할 수 있는 예술적 가치를 말한다.
이번 공모전은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누어 그림, 음원과 미디어아트 등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창작 작품들을 공모했다. 일반부와 학생부 각 8점의 본상 수상작을 선정했다. 본상은 부문별 대상 1점, 우수상 2점 그리고 입선작 5점으로 선정됐다. 심사는 AI·예술 융합 분야의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