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6일(금)에 송종호 중소기업청장이 포천을 방문하여 포천 여성회관에서 진행된 ‘중소기업 CEO 컨퍼런스’ 행사에서 포천 기업인들을 비롯한 포천 주민 15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하였다.

이번 특강은 김영우 의원에게 포천미래포럼(회장 김광우)이 중소기업청장의 포천 방문 특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하였고, 김의원이 송종호 중소기업청장과 일정을 조율한 끝에 성사된 것이다.

새누리당 김영우 의원(포천ㆍ연천)은 지난 제19대 총선 당시 지역 주민들을 위한 ‘저명인사 특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공약하였고, 그 일환으로 중소기업청장에게 포천의 지역 기업인들을 비롯한 주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 줄 수 있도록 요청하여 특강이 이루어졌다.

이날 특강은 포천상공회의소 주최로 포천미래포럼, 대진대학교가 주관하였으며, 김영우 국회의원, 서장원 포천시장, 김광우 포천미래포럼 회장, 허훈 대진대교수를 비롯한 포천미래포럼 회원과 포천의 기업인 다수가 참석하였다. 이 밖에도 많은 지역 주민들이 송종호 중소기업청장의 특강을 듣기위해 자리를 함께 했다.

김영우 국회의원은 “특별히 오늘 어려운 시간을 내어 대전에서 올라오셔서 귀한 말씀을 해주신 송종호 중소기업청장님께 감사를 드린다. 아울러 중소기업청이 포천의 많은 중소기업인들, 나아가서 포천 주민들이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또한, 김의원은 “글로벌 시대에 가장 중요한 것은 인재이며, 그 인재를 길러내려면 앞서 걸어간 인재들의 삶에서 직접 배워야 한다. 포천 주민들에게도 오늘 송종호 청장님 같은 저명 인사들과 많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어서 희망을 꿈꾸고 미래를 계획할 수 있도록 마련해 주어야 할 것이다. 앞으로도 좋은 분들이 포천을 자주 찾아 귀한 말씀 들려주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