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청장 이만희)은, 최근, 연이어 발생된 무동기성 강력범죄 등으로 인한 국민들의 불안감이 가중된 상황에서 총포?화약류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총포?화약류 취급업소를 일제 점검하여, 금년 12월 19일 실시되는 제18대 대통령선거가 치안이 안정된 가운데?이루어 질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안정된 치안확보를 위해 도내 총포?화약류 취급업소 72개소에 대한 일점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10월 8일 (월)부터 12. 7(금)까지 9주간에 걸쳐 실시될 이번 점검에서는 경북지방경찰청과 24개 경찰서, 소방, 전기, 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총기 도난?분실 방지, 보안관리 실태와 시설설비기준 준수 등 법령위반 여부 및 화재예방 등 시설안전 분야까지 전반적으로 집중 점검하여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경중에 따라 현지시정조치나 형사처벌할 방침이다.

내외뉴스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