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김포 고촌읍 소재 실로원 및 에덴동산, 북변동 소재 아동그룹홈 소풍 등 사회복지시설에 유영록 김포시장이 위문을 다녀왔다고 시는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유 시장은 시설 종사자에게 “늘 어려운 환경에서도 사랑을 가꾸고 만드는 아름다운 사람들이 시설에 종사하기에 김포에 희망이 있을 것”이라고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노인장기요양 기관에서 생활하는 노인들에게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모두가 자녀이자 손자손녀”라고 위로하면서 자주 찾을 것을 약속했다.

이에 실로원 김연 시설장은 “시장님이 노인 복지에 대해 큰 관심을 갖고 있어 매우 감사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를 대신했다.

또 아동그룹홈 한희선 시설장도 “아이들의 상처를 어루만져 주시니 아이들이 앞으로 살아가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위문한 유영록 시장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내외뉴스 김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