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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용 블랙박스 카메라로 여탕 및 여자화장실 촬영한 피의자 검거: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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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용 블랙박스 카메라로 여탕 및 여자화장실 촬영한 피의자 검거

정해성 | 기사입력 2012/10/05 [19:37]

차량용 블랙박스 카메라로 여탕 및 여자화장실 촬영한 피의자 검거

정해성 | 입력 : 2012/10/05 [19:37]

차량용 블랙박스 소형 카메라를 이용 공중목욕탕(여탕)을 촬영하고, 지하철역 공중화장실에서 소변을 보는 여자의 신체 특정부위를 111회 동영상을 촬영한 후 인터넷 사이트에 판매·유포하려한 남녀 피의자 2명이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


부산지방경찰청 지하철경찰대(대장 강덕윤)는, 공중목욕탕 여탕과 지하철 여자화장실 등에서 차량용 블랙박스 소형 카메라를 이용 여자의 신체 특정부위를 촬영한 B씨(여, 29세)와 이를 교사한 A씨(남, 32세)를 검거하여 조사 중에 있다고 5일 밝혔다.


피의자들은 공중목욕탕과 화장실에서 여자의 신체 특정부위를 촬영하여 인터넷 동영상 공유사이트를 통해 판매·유포하여 그 수익을 챙기기로 공모한 후, 차량 블랙박스용 소형 카메라(상표명 블랙뷰, 원통형)를 구입하여, 지난 2012년 6월 12일 플라스틱 통에 카메라를 넣고 구멍을 뚫어 부산 사하구 소재 00목욕탕 여탕에 들어가 목욕중인 여자의 신체를 약 40분간 동영상 촬영하고, 지난 201년 8월 중순부터 8. 30까지 부산지하철 서면역 여자화장실에서 옆 칸에서 소변을 보는 여자의 신체 특정부위를 111회의 동영상을 촬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피의자들은 지난, 2007년 10월에도 해운대구 소재 공중화장실에서 여자의 신체 특정부위를 촬영하다가 검거·구속되어 집행유예로 풀려난 전력이 있는 자들로 부산 지하철경찰대에서는 인터넷 사이트 유포여부 등 수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피해자 신고를 접수하고, 용의자 B씨를 발견 소지품 검문검색으로 소형카메라에 저장된 111건의 동영상 파일을 증거자료로 확보 한 후 검거하고, 공범유무를 집중 조사하여, 촬영을 교사한 서울 거주?피의자 A씨를 출장수사로 추적 검거했다고 말했다.


내외뉴스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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