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청장 이만희)은, 추석절 고향길에 오르는 귀성객들이 큰 불편없이 그리운 부모님품에 안길 수 있도록 도내에서 진행중인 도로공사 구간을 도리관리청과 협조 오는 28일부터 조기 또는 임시 개통하여 차량의 원활한 소통이 되도록 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현재 도내 공사구간은 칠곡∼구미 구간 67번 등 국도 확장구간 7개소, 영주∼포항간28번국도 학천지구 교차로 개선공사, 상주∼청송간 912번 지방도 확포장공사 등이 진행되고 있으며 그 외 시내구간은 안동 태화오거리 교통개선사업 등이 각 시군에서 진행중에 있다. 경북경찰청에서는 도로관리청 및 각 지자체와 협의하여 국도 8개소는 임시 개통 1개소는 부분 조기 개통하고, 시내 소규모 공사구간은 기간중 공사를 중지하기로 하였다. 또한 각 구간에는 귀성객이 쉽게 이용 할 수 있도록 안내 입간판 및 임시 교통안전시설물 등을 설치하여 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이준식 경비교통과장은 임시개통 구간에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교통경찰관 등 배치하여 귀성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지만, 아직 미완성된 임시 개통도로인 만큼 이용시 속도를 줄이고 긴장하여 운전할 것을 당부하였다. □ 주요 공사구간 현황 ’12. 9. 26
내외신문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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