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경찰서 지능수사팀은 보험회사에 과거 고혈압으로 진단받은 사실을 숨기고 보험에 가입 후, 고혈압 등 병명의 진단을 받아 보험금을 편취하려다 미수에 그친 피의자 박 모(31세)씨를 붙잡았다고 7일 밝혔다.
피의자 박씨는 지병인 고혈압으로 진단받은 사실을 속이고 화재보험사에 가입하여, 지난 2012년 6월 25일 고혈압 등 병명으로 진단을 받아 진단서, 입·퇴원 확인서, 보험금지급 청구서를 보험사에 제출하여 722만 원 상당의 보험금을 받으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경찰은 피의자가 범죄사실을 시인하여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내외뉴스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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