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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근무했던 공장에서 의류소재를 훔친 절도 피의자 구속

정해성 | 기사입력 2012/07/25 [09:20]

자신이 근무했던 공장에서 의류소재를 훔친 절도 피의자 구속

정해성 | 입력 : 2012/07/25 [09:20]

충남 당진경찰서는 자신이 전에 근무하던 공장 창고에서 의류 장식용품 핫픽스 스폰 439kg(시가 2억 2,000만원) 상당을 훔쳐 인터넷을 통하여 판매하려 한 피의자 박 모(31세)씨를 붙잡아 구속했다고 25일 밝혔다.


박씨는 자신이 7년간 근무하다가 퇴사한 자로, 지난 2012년 3월 1일 새벽 4시경 공장 창고에 들어가 핫픽스 스톤 439kg을 자신의 1톤 화물차량에 싣고 나오는 방법으로 시가 2억 2,000만 원 상당을 훔쳐 인터넷 등을 통하여 판매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경찰은 피해자가 피해품과 같은 제품을 인터넷에서 판매하고 있는 것을 보고 경찰에 제보하여 판매자 휴대전화 통신수사 등의로 실시간 위치 추적 수사하여 피의자 주거지에서 잠복 중 검거하고 경기 파주 소재 창고에 보관 중인 피해품 전량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내외뉴스 정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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