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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관광자원 코스개발로 4계절 관광객 유치 나서

이홍우 | 기사입력 2012/07/06 [01:30]

화천군. 관광자원 코스개발로 4계절 관광객 유치 나서

이홍우 | 입력 : 2012/07/06 [01:30]


화천군이 4계절 관광객들 방문을 위해 코스별 관광상품을 개발한다.

화천군에 따르면 화천의 주요 관광지를 코스별로 개발해 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화천군에서만 느낄 수 있는 재미와 화천 신비로움을 제공함으로서 화천군을 지속적으로 찾게 하기 위해 이같이 추진한다고 밝혔다.

관광코스는 산천어축제, 쪽배축제, 토마토축제 등 화천의 축제분야를 총 망라한 천이코스(축제), 평화의댐, 생태영상센터, 민속박물관, 베트남참전용사 만남의장 등 시설물 코스인 진이코스(관람)를 비롯한 물이코스(레져), 산이코스(자연), 연이코스(역사/전설), 달이코스(충전), 셍태탐방로코스, 화천 MTB코스, 화천 야영코스 등 모두 9개 코스로 개발된다.

개발되는 관광코스는 책자로 만들어 지며, 관광객들은 책자를 구입해 코스별로 방문한 후 인증샷을 찍어 관광안내소로 가면 스티커를 배부하는데, 이를 책자에 붙여 1개 코스를 모두 방문한 것이 확인되면 화천특산품을 제공하며, 9개 코스를 모두 방문하면 화천의 유명한 펜션에서 1박을 할 수 있는 숙박권을 제공한다.

화천군에서는 코스개발 및 책자제작이 마무리 단계여서 쪽배축제부터 시행할 계획에 있다.

군 관계자는 “개발된 관광코스를 다녀오는 관광객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재미를 주는 것은 물론, 화천의 구석구석을 찾아볼 수 있어 관광객들이 놓쳤던 화천군의 또 다른 매력을 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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