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블록체인 기반 중소기업지원센터 개소” 기자회견 개최더불어민주당 임종성 국회의원 "중소기업이 기업가 정신을 마음껏 발휘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원과 도움을 필요" 강조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도 블록체인 기술 문턱 낮춘 지원센터 오픈
“2019년 블록체인 기반의 중소기업 지원센터 개소” 기자회견이 13일 오후 5시 여의도 국회본관 3층 귀빈식당에서 개최됐다.
임종성 의원은 축사를 통해 “세계경제포럼 전망에 의하면 2025년경에는 전 세계 GDP 10%이상이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플랫폼에서 발생할 것이라고 한다.”며 “우리 사회에 광풍을 일으켰던 비트코인이나 가상화폐의 핵심기술도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다. 블록체인 기술로 앞으로 금융거래는 물론 많은 분야에 걸쳐서 우리의 삶을 변화시킬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박종완 회장은 “블록체인은 이제 우리 삶에서 필수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지만 소비자측면에서는 미흡한 점이 많은 것이 사실”이라고 지적하며 “소비자의 관점에서 분석하고 해석한다면 실제 소비자들에게 큰 효과로 다가갈 것이다.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도 블록체인기술 문턱을 낮춘 ‘중소기업지원센터’의 오픈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창업경영포럼 이승목 회장은 사업취지에 대해 “중소기업 영세소상공인, 중소기업도 블록체인 기반 자체 코인을 가질 수 있는 블록체인 대중화 시대가 열겠다, 그간 창경포럼 회원사들로부터 블록체인 기반의 솔루션 또는 코인 출시 상담을 진행해 오면서 일반 영세 소상공인이나 중소기업들이 블록체인 기반의 사업을 펼쳐 나가기에는 너무 높은 진입장벽이 있다는 걸 실감해 왔다.” 며 “우리 기업들이 사업자금을 조달할 때 코스피나 코스닥 상장의 벽이 높고 금융권 또한 그 문턱이 높은 것이 현실인 상황에서 영세 중소상공인들도 자체 코인 출시를 통해 원활한 자금 조달이 가능해 질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파이낸셜경제신문 김윤정 기자가 질의한 블록체인 기반의 중소기업 지원센터 개소에 따른 기업 지원 및 추진방향에 대해 이승목 회장은 “기술적 기반으로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 기업들이 자신들의 코인을 가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으면 좋겠다는것이 사업취지이다. 코인을 개발하고 개발한 코인을 상장시키기 위한 과정들이 필요하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코인을 개발만 하는데도 몇 억씩 들어가는 시장이 되어 가고 있다. 과천 중소기업지원센터에만 오면 ONE-STOP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이 회장은 “지난 5일 창업경영포럼, 사)대한블록체인조정협회, 소비자저널협동조합, 주)나인업이 다자간 협약을 체결했다. 과천 막계동 소재 블록체인 기반 중소기업 지원센터는 이들 단체의 홈페이지 또는 콜센터를 통해 입주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이후 평가를 통해 최종 지원 결정이 되면 무상 또는 최저의 비용으로 자체 블록체인 기반의 코인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지원내용을 밝혔다. 이어 “창경포럼은 국내 블록체인 업계 유일한 정부 인가 사단법인인 조정협회와 함께 소비자평가 기반 인증기관으로서 2019년 9월부터 ‘블록체인 및 코인’ 분야를 새로이 평가할 예정에 있고, 그 1차 적용 대상 중소기업 코인을 주)나인업에서 진행되고 있는 GTT 코인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 평가솔루션을 통해 참여자들이 건강한 코인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수 있게 하고 이를 통해 코인의 순기능을 강화하고 법안이나 정책제안에도 적극 참여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또 “소비자평가 적용 코인으로 선정되면, 운영 법인의 사업성 및 수익성 분석은 물론 각가지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을 비롯해 향후 부산 블록체인 특화도시 프로젝트에서 추진 중인 정부 인가 거래소에도 상장지원이 이뤄질 것이다.”라고 추진 계획을 밝혔다.
내외신문 / 김윤정 기자 goinfomake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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