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화천 DMZ랠리 전국평화자전거대회가 이달 20 일 오전 9시30분부터 화천군 하남면 생활체육공원에 서 개최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DMZ랠리 전국평화자전거대회 는 국제 생명축제행사의 일환으로 치러지며, 전국에 서 1천여명이 넘는 자전거동호회원들이 참가해 청정 DMZ 구간과 명품산소길 등 최상의 코스를 달리게 된 다.
DMZ랠리 전국평화자전거대회는 건강증진을 위한 자 전거이용 활성화 붐을 마련하고, 화천의 명품 자전거 코스를 널리 알려 자전거 동호인 유치를 통한 지역경 제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화천군이 주최하 고 (사)자전거리더스포럼, 화천군자전거연합회가 주 관하며, 국방부, 강원도 DMZ관광청, (재)한국방문의 해 위원회, 농협중앙회 화천군지부, 한국수자원공사 가 후원한다.
대회코스는 약 4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는 73 ㎞에 달하는 DMZ코스 (체육공원 - 풍산리 - 평화의댐 ?- 안동철교 - 한묵령 - 풍산리 - 체육공원)와 기록측정 ?없이 생활체육공원을 출발해 거례리- 폰툰다리 - 논 미리 - 대이리 - 꺼벅다리 - 살랑골 - 위라리 - 생활체 육공원으로 돌아오는 25㎞구간의 산소길 코스가 있 다.
개인전은 싸이클과 MTB 종목별로 주니어, 시니어, 베 테랑, 마스터, 그랜드마스터, 슈퍼그랜드마스터 등급 으로 분류해 기록측정 후 1~5위까지 순위를 결정해 ?시상하며, 단체전은 별도 경기진행 없이 동일 단체명 으로 신청한 전체참가 선수의 종목별 입상 점수의 총 점으로 1~5위까지 순위를 결정해 시상하게 된다.
정갑철 군수는 “경쟁보다는 시원한 자연경관을 보약 삼아 스트레스도 풀고 자전거를 사랑하는 동호인간 ?친목을 다지는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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