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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북한예술작품 특별초대전 연다.

이홍우 | 기사입력 2012/04/15 [20:45]

화천군.북한예술작품 특별초대전 연다.

이홍우 | 입력 : 2012/04/15 [20:45]


화천군 화천읍 중리 화천갤러리에서 북한예술작품

초대전이 열린다.

 

문화가 숨쉬는 화천을 지향하며 개최하는 북한예술

작품 초대전은 12일 오후5시 개장식을 시작으로 5월

?31일까지 계속해서 초대전이 이어진다.

 

화천갤러리에 전시하게 될 작품으로는 통일연구원

?손기웅 박사가 북한에서 구입한 북한작가들의 예술

작품인 동양화, 서양화, 서예 등 36점과 도자기 5점

?등 모두 41개 작품이다.

 

전시된 작품은 북한에서 김정희, 양봉래, 김생, 한석

봉과 같은 서예가들과 견줄만한 필적을 가졌다 해서

?서예천재로 불리는 주준호 서예가 작품을 비롯해서

?인민예술가 김춘전의 “산촌의 아침”, 인민예술가 선

우영 “내금강의 겨울”, “천선대의 기암절벽”, 인민예

술가 김정중의 “폭포 등 북한에서 유명한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북한예술작품 초대전이 종료되면 계속해서 해명스님

의 작품인 도자기, 병풍, 선화 등 100여점과, 요리연

구가인 산당 임지호씨의 추상화, 트로잉 등 5,000여

점의 작품이 줄을 이어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정갑철 군수는 “북한에서 꽤 유명한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으니 많은 분들이 찾아와 감상해 주길

?희망한다. 앞으로도 더욱 유명하고 많은 작품 전시회

를 통해 여러분들을 만나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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