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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경찰서 교통조사3팀,「으뜸 교통조사팀」선정

이승재 | 기사입력 2012/04/01 [13:55]

남동경찰서 교통조사3팀,「으뜸 교통조사팀」선정

이승재 | 입력 : 2012/04/01 [13:55]


인천경찰청(청장 박천화)은 2011년 하반기 으뜸 교통조사팀 선발에서 남동경찰서 교통조사 3팀이 전국 3위의 성적으로 으뜸 교통조사팀으로 선발됐다고 밝혔다.

경찰청이 주관하는「으뜸 교통조사팀」선발은, 교통조사계에 근무하는 경찰관의 업무량 30%, 사건의 난이도 및 조사관의 전문성 평가 30%, 고객만족도 평가 40% 등을 500점 만점으로 환산하여 16개 지방청에서 최우수팀을 1차 선발하고, 경찰청은 이들 16개 팀에 대한 2차 모니터링을 실시(500점)해 1,000점 만점으로 최종 3개팀을 선발한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팀장으로 근무하는 유진철 경위는 10년이 넘는 교통사고 조사 경력으로 전문적 지식과 친절한 설명으로 주변의 신망이 두텁고, 팀 전원이 합심하여 노력한 결과 좋은 결실을 맺은 것 같다”고 밝혔다.

「으뜸 교통조사팀」으로 선발된 손인철 경사는“묵묵하게 맡은 일을 열심히 했을 뿐인데 뜻하지 않게 좋은 결과가 나왔다”면서“다 같이 고생한 동료 경찰관들과 기쁨을 함께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인천경찰청 박천화 청장은“교통사고 조사 업무는 국민 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큰 분야인 만큼 더욱 열심히 노력해 달라”며 944점을 취득한 인천남동서 교통조사 3팀에 이어 아쉽게 인천청 2위에 그친 연수경찰서 교통조사 3팀에 대해서도 4명 모두 인천청장 표창을 수여하도록 지시했다.

인천경찰청은 작년에 국가공인 자격증(도로교통사고 감정사)을 31명이나 취득하는 등 교통사고 조사 업무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

한편,이번에 선발된 경찰관은 인증패와 경찰청장 표창 및 해외 견학의 기회가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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