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 100주년 기념 문화축제 열려, 26개 시민단체연합 공동주최애국선열들의 ‘독립정신’ 발굴.선양박옥선 더불어민주당 귀환중국동포권익증진특별위원장, 대한민국의 새로운 100년축제 만세 3창 "대한독립만세" "대한민국 만세" "우리민족 만세"[내외신문]김윤정 기자=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애국선열들의 ‘독립정신’을 발굴.선양하고, 3,1운동의 독립, 평화, 민주주의의 정신을 기념하는 ‘3.1운동 100주년 기념문화축제’ 행사가 16일 (토) 오후 1시부터 1, 2, 3부에 걸쳐 구로구민회관에서 성대히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박영선 국회의원, 이성 구로구청장, 박옥선 더불어민주당 귀환중국동포권익증진특별위원장, 독립운동 유가족, 광복회 유공자 등 내외빈이 참석하고 26개 시민단체연합 대표, 시민 500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열렸다.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로 지명된 더불어민주당(서울 구로구을) 박영선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지나간 100년은 대한민국 역사에 많은 굴곡을 남겼으나, 우리는 앞으로 이 지구를 이끌어가야 된다고 생각한다,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도약하는 한 해, 한반도에 평화가 영구적으로 정착되는 한 해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옥선 더불어민주당 귀환중국동포권익증진특별위원장은 “26개 시민단체가 공동주체로 3.1운동 100주년을 기념 문화축제를 준비했으며, 각기 다른 특성을 가진 단체임에도 불구하고 출연자만해도 100 여분들이 최선을 다해 준비를 하셨다. 중국에선 조선족, 대한민국에선 재한중국동포사회라 불리는 우리는 한 민족, 한 뿌리, 한 겨레라는 것을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다짐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 우리는 앞으로 건강한 재한동포사회를 만들어 남북관계, 평화통일에 대한 한중관계, 경제통일등에 우리 중국동포들이 앞장서 할 일들이 많다” 며 새로운 미래 설계를 위해 26개 단체들과 함께 손도장 퍼포먼스로 만세 3창을 제창했다. "대한독립만세" "대한민국 만세" "우리민족 만세"
만세 3창 후에 이어진 이성 구로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문화축제를 준비한 26개 시민단체의 노고를 취하하며 “3.1운동으로 우리나라는 왕족국가에서 대한민국이 되었고, 민주 공화국이 되었다. 중국동포들은 만주 독립운동가의 후손들이다. 대한민국 건국은 만주에서 3.8독립만세운동이 중국 전역으로 퍼져나가 4월11일 상해 임시정부가 수립되었다. 이걸로 보아 3.1운동은 대한민국이 수립되는 매우 중요한 사건이다. 우린 하나이다. 진정한 대한독립은 남북통일이 되어야 진정한 대한독립이다고 할수 있으니 중국동포들도 힘을 합해 주시고 뜻을 합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내외신문 / 김윤정 기자 mbcclub@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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