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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안보 정상회의 기간 서해바다 안전 이상무!

정해성 | 기사입력 2012/03/19 [10:22]

핵안보 정상회의 기간 서해바다 안전 이상무!

정해성 | 입력 : 2012/03/19 [10:22]


군산해경, 해안부대 교류근무 및 지휘관 화상회의 실시

군산해양경찰서는 2012 서울 핵안보 정상회의 성공적인 지원을 위한 해양경찰과 군부대 간 공조능력 향상과 일체감 조성으로 완벽한 합동작전태세 구축을 위한 실무협조회의를 갖고 교류근무를 실시했다.


해경은 지난 16일 육군 32사단 서천대대를 방문 지휘관 회의와 실무자 교류근무를 통해 양 기관의 정보공유와 한 단계 높은 업무협조 체제를 구축해 핵안보 정상회의 기간 동안 완벽한 해상경계태세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또, 핵안보 정상회의 관련 ▲예상치 못한 침투 대비 해안경계취약 개소 등 해상 경비강화 방안 ▲군부대-경비함정-파출소 연계 미식별 선박 정보공유 확인 방법 ▲군부대 업무현황 공유와 상호 애로사항 등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최창삼 서장은 서울 핵안보 정상회의 대비 해경과 군의 해안경계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미식별 선박 확인 통보시 책임있는 직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관할구역이 광대함에 따라 해경과 군부대 간 효율적 해상 경비협조체제가 더욱 필요하고 상황처리에 앞서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교환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번 해양경찰과 해안경비부대 간 지휘관 회의와 교류근무에는 경비담당 경찰관과 해당지역 파출소?경비함정 근무 경찰관이 함께 참여했고, 해안경비부대에서도 해양경찰 경비함정과 파출소에서의 교류근무를 실시하게 된다.


한편, 오늘 오전 10시 30분부터는 ‘핵안보 정상회의’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 지원을 위하여 해양경찰 전국 지휘관 화상회의를 개최하고 그 동안의 추진사항 점검과 완벽한 해상경계태세를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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