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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 공직기강 집중점검 나서

정해성 | 기사입력 2012/03/14 [11:13]

군산해경, 공직기강 집중점검 나서

정해성 | 입력 : 2012/03/14 [11:13]


군산해양경찰서는 이달 26일 실시되는 2012 핵안보 정상회의를 앞두고 공직기강 집중점검에 나섰다.

이에 따라 오는 27일까지 전 부서를 대상으로 강도 높은 공직기강 집중점검을 통해 각 기능별 비상근무 태세 유지실태와 주요업무 처리실태를 확인하여 자체사고 및 비위부조리 예방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점 점검사항은 ▲핵안보 정상회의 관련 단계별 준비 및 이행실태 ▲지휘부 지시사항 이행실태 ▲농무기 자체 안전사고 방지실태 ▲엄정한 근무기강확립을 위한 기본근무실태 등 이다.

또한, 이 기간 동안 각급 지휘관과 참모는 지휘 통제선상 위치해 지휘감독을 철저히 하고 상황관리체계를 강화하는 등 근무지침을 대폭 강화했다.

관내 주요 해양?항만시설에 대한 대테러 예방활동과 여객선과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 선박의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취약해역에서는 특별 형사활동을 실시해 해상범죄에 대해 강력하게 단속을 펼쳐 평온한 해상치안 질서를 유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산해경은 국민들의 적극적인 감시와 참여를 위해 부패방지신고센터(☎063-539-2214)에서 국민에게 불편을 주는 행위에 대하여 신고를 받고 있으며, 이번 점검과 별도로 2012년 공직복무관리 세부계획을 수립해 부조리 척결을 위해 공직기강 점검활동을 확대하고 상시점검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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