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광주경찰청, 연말연시 안정적 치안유지 5대범죄 7.5% 감소

정해성 | 기사입력 2019/01/07 [16:01]

광주경찰청, 연말연시 안정적 치안유지 5대범죄 7.5% 감소

정해성 | 입력 : 2019/01/07 [16:01]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광주지방경찰청(청장 김규현)은, 지난 11월 23일부터 1월 6일까지 45일 간 연말연시 특별치안활동 기간을 운영하여 안정적인 치안을 유지했다고 7일 밝혔다.

이 기간 경력을 집중투입하여 가시적인 주민접촉형 순찰활동을 펼친 결과, 강.절도 등 5대범죄 발생이 전년 동기간 대비 7.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말 경찰력을 낭비시키는 질서유지(주취자, 시비, 행패소란 등)신고가 19.1% 감소하는 등 범죄와 무질서 분위기를 사전 제압하는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

또, 유흥가ㆍ대학가ㆍ먹자골목 주변 가시적 범죄예방활동으로 폭력이 12.9% 감소했다.

경철은 지난해 12. 18 북구에서 발생한 노래방 살인사건 피의자를 신속한 출동으로 현장에서 검거하여 사건을 조기에 해결하였다.

광주경찰청 관계자는 ‘설 명절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안정적인 치안을 유지하기 위해, 연말연시 민생치안 활동 추진 실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지속적으로 편의점.금은방.여성1인운영업소 등 취약지역을 집중 순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