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채팅 만남 여성 성매매 후 흉기 위협 현금 빼앗은 30대 검거
정해성 | 입력 : 2019/01/02 [10:26]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채팅 어플을 통해 만난 여성과 성관계 후 현금을 빼앗은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일 구미경찰서는, 성매매 대금을 흉기로 위협하고 빼앗은 혐의로 피의자 A씨(30세)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1월 1일 오후 10시 45경 경북 구미시 소재 한 모텔에서 채팅 어플을 통해 만난 여성과 성관계를 가진 후 자신이 지불한 성매수대금 15만원을 흉기로 위협하고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장 주변 CCTV 등을 분석 피의자를 특정 긴급체포하는 한편, 피의자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동기 및 경위 등을 조사 한 후 구속영장을 청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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