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김봉화 기자] 전국이 폭염으로 몸살을 앓는 가운데 21일 오후 서울 낮 기온이 사람 체온을 넘어서며 전국에 찜통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21일 뜨거운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광화문 광장에 시민들의 모습을 찾아 볼 수가 없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 낮 최고기온은 36.9도에 달했다. 기록적인 폭염으로 회자되는 1994년 이후 7월 기온 중 가장 높았다고 전했다. 최근 30년 사이 서울 낮 최고기온이 사람 체온 수준인 36도를 넘은 적은 오늘까지 총 9번이다. 서울이 가장 더웠던 날은 1994년 7월 24일로 최고기온이 38.4도까지 치솟았다. (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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