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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사, 1월1일부터 무료개방

안상규 | 기사입력 2011/12/29 [12:40]

현충사, 1월1일부터 무료개방

안상규 | 입력 : 2011/12/29 [12:40]


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충남 아산시 염치읍 백암리 현충사를 내년 1월1일부터 일반에 무료로 개방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무료개방 조치는 국민의 문화 향유권을 신장시키고 이순신 장군 관련 역사 유적을 역사교육의 장으로 적극 활용, 국민과 함께 살아 있는 문화재로 그 가치를 고양시키기 위해서다.

그 동안 현충사의 관람요금으로 성인 500원(단체 400원)을 받아 왔으나 호국선현 추모객에 대해 관람요금을 받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들이 일부 있었다.

문화재청은 무료화에 맞춰 전통활쏘기 행사, 난중일기 학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현충사를 찾는 관람객들이 역사교육과 문화체험을 병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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