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위탁가정 송년간담회 실시

- 경기도가정위탁지원센터, 송년회 맞아 위탁부모 4명에게 표창 ...

?경기도가정위탁지원센터(소장 진용숙)는 지난 12월 22일 수원 호텔케슬에서 일반위탁아동 및 위탁부모, 관계자 총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위탁가정 송년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친부모로 적절한 양육을 받을 수 없었지만 따뜻한 보금자리를 찾은 위탁아동들과 위탁아동들을 사랑으로 돌봐주는 위탁가정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청 여성가족국 최봉순 국장, 아동청소년과 정의돌 과장, 한국멘토연구회 손 민 회장(경기도가정위탁지원센터 자문위원장)이 참석하여 행사를 빛내주었다.

?1부 행사에서는 모범 위탁부모를 위한 경기도지사 표창,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 소장 표창이 실시되었고 2차 행사에서는 저녁식사, 전문 레크레이션 강사와 함께 위탁아동과 위탁부모가 함께 교제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어린이재단 경기도가정위탁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와 경기도의 지원 아래 아동이 부모의 사망, 실직, 이혼, 질병 등의 사유로 가정에서 정상적으로 양육될 수 없을 때, 일반자원봉사자들이 자신의 가정에서 일정기간 아동을 위탁 양육하여, 요보호대상 아동이 건전한 가정에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부위탁 전문아동복지기관이다. 경기도의 가정위탁 보호아동은 2011년 9월 말 1,329세대 1,738명으로 상담과 학습지원, 후원물품 지원 및 후원금 지급, 위탁부모 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2011년 전국 지역가정위탁지원센터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에 선정되었다.

?경기도가정위탁지원센터 (소장 진용숙)은 “ 오늘의 송년회를 통하여 위탁아동과 위탁가정이 하나되는 귀한 시간이었으며 지속적으로 요보호 아동들이 일반가정 내에서 적절한 양육을 받을 수 있도록 가정위탁사업 홍보를 통해서 위탁가정 발굴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위탁가정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