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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청산면, 불우이웃돕기 온정 사랑나눔 실천 2008년부터 올해까지 4년간 400가구에 9백만원 상당의 생필품 지원

김가희 | 기사입력 2011/12/08 [22:02]

연천군 청산면, 불우이웃돕기 온정 사랑나눔 실천 2008년부터 올해까지 4년간 400가구에 9백만원 상당의 생필품 지원

김가희 | 입력 : 2011/12/08 [22:02]


▲사진설명 :연천군 청산면 궁평 1리 마을에서 홍혜숙 청산면장과 김정호 이장이 실내 온수매트를 전달하고 있는 모습)

연천군 청산면 직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독거노인 등 저소득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 나눔을 실천하며, 훈훈한 온정을 전하고 있다.
8일 청산면에 따르면 핵가족화와 노령화 사회로 홀로 생활하는 노인들이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도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12월 7일 실내 온수매트 5개(1백50만원 상당)를 구입해 전달한 것을 포함해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4년간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및 불우가정 400세대를 지원했다.

이를 위해 청산면은 관내 독거노인,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수급자중 매월 심도 있게 지원가구를 선정하여 면장?이장?사회복지사가 직접 지원가정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독거 노인분들의 건강상태를 모니터하고 집안 정리 및 상황을 파악하는 등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통해 얻어지는 정보 등을 통해 적극적인 복지행정 펼쳐오고 있다.

주민들은 청산면장 및 사회복지사의 소외된 곳을 직접 방문위로와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사랑의 보따리’운영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가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며 청산면의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청산면 관계자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나눔 문화실천이 다른 유관기관, 단체, 군민 등에게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정주의식 함양과 소외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랑 나눔 운동을 실천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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