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실습장면/사진 = 동해시 제공 [내외신문 = 이혁주 기자]4차 산업의 핵심 중 하나인‘드론 산업’을 육성·발전시키기 위해 동해시(시장 심규언)에서 유치한 민간 드론 전문 업체 ‘동해 드론교육원’이 한달 간 시험 운영을 마치고 오는 4월 24일 정식 개원한다. 시는 드론 교육원 설립을 위해 지난 2월 7일에 동해시 시설관리공단, (주)솔더와 3자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에 드론 교육원이 문을 열면서 드론 산업 중심지 도약의 성공적인 첫 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개원식은 동해 드론교육원 주최로 김종문 동해시 부시장, 김학진 동해드론교육원 대표를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며, 舊 한중대학교 야외 운동장에서 개최된다. 동해시 창업보육센터(구 한중대 창업보육센터) 내에 들어선 동해 드론교육원은 45㎡ 규모의 실내 교육장과, 교육기체 6대, 촬영기체 5대, 드론 실습용 시뮬레이터 8대 등 전문 장비를 갖췄다.또한 실습 지도 교관 1명, 촬영 및 이론 교육 강사 각 1명씩이 배치되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드론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며, 실기 교육은 동해 웰빙레포츠타운 종합 경기장에서 진행한다. 교육은 국가 자격증 2주 과정, 민간 자격증은 드론 교육 지도사 6시간, 드론 항공 촬영사 8시간 과정으로 평일반과 주말반으로 운영되며 국가 자격과 민간 자격 동시 취득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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