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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터문학 '사랑, 그 이름으로 아름다웠다' 컨버젼스 시집 출판기념회 열려

편집부 | 기사입력 2018/04/15 [07:47]

샘터문학 '사랑, 그 이름으로 아름다웠다' 컨버젼스 시집 출판기념회 열려

편집부 | 입력 : 2018/04/15 [07:47]


[내외신문=조기홍 기자]시인들의 샘터문학(회장 이정록)은 지난 4월 14일 서울 중랑문화원 4층 소공연장에서 손해일 국제PEN한국본부 이사장,?이근배 대한민국예술원 부회장,?서병진 시사랑문학회 회장, 김기진 시가흐르는 서울 대표 등 100여명의 문인들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740페이지에 달하는 두번째 컨버젼스 감성시집 '사랑, 그 이름으로 아름다웠다' 출판기념식과 샘터문학상 시상식, 신인문학상 시상식을 성대하게 거행하였다.

조기홍 기획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에서는 이정록 회장의 발간사, 축사, 장희구 한국시조협회 부이사장, 이상미 한성대학교 교수의 심사평, 이상열 바리톤과 유미진 피아니스트, 전미녀 시낭송가, 한경동 시낭송가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신재미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2부에서는 이근배 교수의 '시로 해가 뜨고 달이 지는 얼, 말, 글의 나라 등' 을 주제로?학술세미나가 있었으며 중견 문옥 가수의 축하공연과 전미녀 시낭송가, 조정연 피아니스트의 공연이 이어졌다.

조기홍 기획이사의 사회로 계속된 3부에서는 공로상, 위촉장, 임명장 수여식에 이어 이날의 하이라이트인 샘터문학상과 신인문학상 시상식이 거행되었다.

샘터문학상에는 대상에 오연복 시인, 최우수상 이익준 시인, 김단 시인, 차용국 시조시인, 우수상에 이세송 시인, 허대성 시인, 염동규 시인, 김동철 시조시인, 조기홍 시인, 이세진 시인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인문학상에는 조정연 시인, 오부원시인, 우동은 시인, 김지원 시인, 강성범 시인, 장정순 시인, 남희Fox 시인, 이종식 시인, 손관일 시인, 이동원 시인, 박제명 시인, 송영기 수필가, 이근식 수필가, 김성기 수필가, 김혜주 수필가, 정정기 수필가 등이 수상하였다.

헌경동 시낭송가의 축시, 문옥 가수의 축하공연, 김승규 시인의 낭송, 조정연 피아니스트의 공연으로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

이정록 회장은 발간사를 통해 "문학의 발전을 위해 기존의 틀을 과감히 깨고 컨버젼스 시집으로 새로운 지평을 열어 문학이 미래산업의 허브로 성장하는데 기여하겠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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