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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병근 시인 포이토리 북콘서트 열려

편집부 | 기사입력 2018/03/11 [11:28]

남병근 시인 포이토리 북콘서트 열려

편집부 | 입력 : 2018/03/11 [11:28]


[내외신문=조기홍 기자]?지난 3월 10일 동두천 농협하나로 웨딩홀 3층에서 "남병근 시인과 함께하는 포이토리 북콘서트" 가 500여명의 문인들과 지역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어청수 전 경찰청장, 진어 큰스님, 동두천노인지회 김성보 회장, 동두천문인협회 김정자 회장, 문예사조 발행인 이재갑 대표, 상패초등학교 ,동두천중학교, 신흥고등학교?은사분들과 지역유지, 지인과 문우들, 이재갑 문예사조 발행인, 김성대 목사, 이태기 수석부회장,정창호 고문 (한국경찰문학연합회)과 전선선 회장,이정환 사무국장(경찰문화포럼) 한강문학회 권녕하 회장, 시원문학발행인 김송배 회장,(사) 한국다선문인협회 김승호 회장, 서영창 고문, 조기홍 수석감사, 임병진 감사, 서금희 자문위원, 이서윤 자문위원, 이강철 자문위원장, 박정임 운영위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목진희 시인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김형식 단장의 연주와 동두천국악협회 홍재우 회장, 장영애, 윤경숙(입춤),밸리댄스(고정미 단장), 정숙희 힐링건강체조가 이어졌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신의와 남자다운 진정한 사내 남병근 시인의 동두천을 위한 열정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병근 시인의 자작시를 한국명시낭송예술인연합회 회장 이서윤 '그리운 어머니'와 한국시낭송선교회 이강철 회장의 시낭송 김소엽 시인'꽃이 피기 위해서는' ,강을봉 부회장(동두천시낭송협회)'향초', 테너 장경환의 '선구자', 이누리 낭송 이림의 '엉덩이 잠'(보영중 1년 2017전국동시낭송대회 대상) 김예은 낭송 신형건 '넌 바보다'(생연중 1년 2016전국동시낭송대회 대상) 가 많은 호응을 얻었다.

남병근 시인은 자작시 '무궁화 꽃피는 내 고향 동두천'을 낭송해 참석한 많은 인사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남병근 시인은 동두천 토박이로 학창시절을 보내고 경찰에서 평생을 헌신해 왔으며, 현재 법학박사로 신한대 석좌교수로 있으며 경찰재직시절 수 많은 문학포럼회를 결성하여 운영해 왔으며 청렴과 성실로 문학발전에 기여하였다. 이번 출판기념회를 계기로 가족과 처음으로 공식 행사를 가졌다는 그는 "동두천을 문학과 시낭송이 넘치는 문화의 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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