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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에 찾아가는 취업상담 서비스 전개

김유신 | 기사입력 2011/11/28 [06:31]

고등학교에 찾아가는 취업상담 서비스 전개

김유신 | 입력 : 2011/11/28 [06:31]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직업 선택을 앞둔 실업계 고등학교 졸업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정화여자상업고등학교와 청량정보고등학교를 각각 방문하여 ‘찾아가는 맞춤형 취업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나만 돋보이는 이미지 전략’ 주제로 취업전문회사 교육강사를 초빙해 본인만의 이미지메이킹, 객관적 자기분석을 통한 자기소개, 면접화법 요령 등을 소재로 취업특강을 실시하고 바로 전문 취업사의 심층 취업상담을 통해 진로컨설팅 및 취업 직종 선택을 위한 각종 정보를 제공한다.

동대문구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취업상담 서비스는 실업계 고교 취업새내기를 위한 취업특강과 전문 취업상담사와의 심층 취업상담을 통해 예비 구직자의 취업자신감을 고취시키고 사회진출 능력향상을 위해 마련했다”면서 “금번 행사 뒤에도 취업 희망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청 1층에 마련되어 있는 취업정보은행을 통해 지속적인 취업을 알선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동대문구는 이에 앞서 상반기에도 관내 실업계 고교인 해성국제컨벤션고등학교와 휘경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진학과 취업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진로컨설팅 및 취업상담을 제공한 바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취업난을 해소하기 위해 우리구는 올해 동주민센터에 취업상담창구를 설치하는 등 맞춤형 일자리 알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구직자가 있는 곳은 어디든지 찾아가 취업상담을 실시해 구민과 소통하는 열린행정을 펼쳐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미 취업을 목전에둔 고3의 상황에 어느정도의 효과를 가질지 미지수이다. 고1,2학생들에게 장기적인 계획과 투자를 통한 꾸준한 지원의 필요성을 느낌니다.

 

김유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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