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시동을 걸어 놓은 채 잠시 볼일을 보러간 사이 차량에서 금품을 상습으로 훔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둔산경찰서는, 24일 상습(절도)혐의로 피의자 A씨(53세)를 검거 구속하였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최근 10월 2일 오후 2시 46분경 대전 서구 한 노상에서 시동을 걸어 놓은 채 잠시 마트에 들어간 사이 피해자 가방을 훔치는 등 같은 수법으로 총 12회에 걸쳐 1,2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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