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대전경찰청, 추석 연휴 특별교통관리 추진

편집부 | 기사입력 2017/09/21 [18:15]

대전경찰청, 추석 연휴 특별교통관리 추진

편집부 | 입력 : 2017/09/21 [18:15]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지방경찰청은, 오는 23일(토)부터 10월 9일(월)까지 17일간 추석 연휴 단계별 특별교통관리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1단계 9월 23일(토) ∼ 9월 28일(목) / 추석 연휴 前 6일간 전통시장ㆍ대형마트 등 혼잡장소에 대한 집중 관리에 나선다.

2단계 9월 29일(금) ∼ 10월 9일(월) / 추석 연휴 포함 11일간 고속도로 진출입로 및 연계 국도, 귀성ㆍ귀경길 교통소통 및 안전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추석당일은 고속도로 진출입로 등 혼잡 예상 구간에 일 평균 인원 180명(경찰 167명, 모범운전자 13명)과 장비 41대(순찰차 31대, 싸이카 10대)를 지원하여 소통위주 교통관리에 전념한다.

이외에도 대전역과 고속터미널, 백화점, 대형할인매장, 재래시장, 공원묘지 등 교통혼잡지역은 진출입로 확보 등 이용객 편의를 제공하고 주변 혼잡교차로에서의 꼬리물기ㆍ끼어들기 등 단속도 병행한다.

또한, 교통정보 모바일앱(교통알림e) 활용, 전국 교통상황?CCTV영상?돌발상황(사고?공사) 등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교통정보센터 트위터 활용 정체구간 및 우회로를 안내하기로 하였다.

대전경찰은 연휴기간 음주운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추가 경찰인력을 확보하여 ‘스폿 이동식 음주단속’을 실시, “음주운전은 언제든지 단속 된다”는 인식 확산으로 음주운전을 사전에 예방한다고 밝혔다.

즐겁고 안전한 추석 연휴를 위해 출발 前 타이어 공기압을 등 차량 안전점검을 철저히 하고 운행 중 안전띠 착용, 앞차와의 안전거리 유지 및 졸음운전을 하지 말 것을 재차 당부하였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