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조기홍 기자]유정미 시인은 2017년 8월 24일(목)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7 한국을 빛낸 대한민국 충효대상’ 시상식에서 2017 글로벌 시, 문화발전혁신공로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열두번째를 맞은 대한민국 충효대상은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 국민행복시대, (사)국제문화공연교류회, 스포츠코리아신문 등의 공동 주관으로 정치, 사회, 문화, 예술 등 각 분야에서 눈에 띄는 활동을 하고 있는 인사들을 대상으로 표창한다.

대한민국 충효대상은 특히 사회 다양한 부문에서 평소 봉사, 선행, 효행 등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국가 발전은 물론 우리 문화예술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타의 귀감이 되는 인물들의 공로를 치하하고 격려하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의정, 행정공직 부문에는 우상호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11명, 의회 부문 9명, 공직, 국방, 충효부문 12명, 스포츠, 가요, 공연예술, 대중가요 21명, 문화예술, 연극, 시문학 21명, 작사가, 영화, 방송, 언론 부문 12명 등등 각 분야에서 공헌자들에게 수상했다.

가나신학대학교 부학장 유정미 교수는 시인으로서 2017 글로벌 시, 문화발전혁신공로상을 수상했다.

유정미 시인은 "대한민국 국민으로 해야 할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뜻밖의 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문학발전을 위해 정진해 달라는 뜻이라 여기고, 더욱 문학활동과 봉사하는 일에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유 시인은 KBS 1TV 리포터, 월간 첨성대 편집장, 구굿닷컴(뉴스미션)기자, 미국 뉴저지 카리스그래픽회사, 재가나한인학교 교무과장, 고등학교 국어 교사, 국제선교신문 이사 및 편집위원, 주기자, 미국 GMAN 방송국 특파원, SBT시민방송 문화예술 기획이사, 대한민국시문학연구협회 사무국장, 시인들의 샘터 편집이사 등 활동하고 있다.

더불어 가나신학대학교와 한국의 대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어 한.가나 문화 예술교류 공연도 성황리에 7회 개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