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조기홍 기자]푸른문학회(회장 이은별)는 6월 4일 '종로 더부페'에서 70여명의 관계자, 임원, 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푸른문학 6집 여름호, 시선집(詩選集) '푸른시 100선', 이은별 시인 제4집 '여명의 산책' 출간 기념식을 가졌다. 이 기념식에는 푸른문학 고문인 김년균 전 한국문인협회 이사장, 손해일 국제PEN한국본부 이사장, 김후란 예술원 회원, 엄기원 한국아동문학연구회 회장, 유한근 문학박사 등이 축사를 하였다.
이은별 푸른문학회 회장은 푸른시 100선 기념사를 통해 "푸른문학회는 푸른문학을 모체로 나날이 새롭게, 더 푸르게 오늘의 현대詩사를 꾸준히 이끌어 나갈 것입니다. 이 시선시집 출간을 계기로 회원 상호간에 더욱 도타운 우의와 창작의욕이 진일보하기를 기대합니다" 라고 강조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덕 서기관, 시빈 박사, 조기홍 전무, 자문위원 박명옥, 최상순, 최홍규시인, 기획이사 김유제, 김호경, 성명순, 신현철, 안영길, 여명시인, 편집이사 김태희, 이윤미, 임선실시인, 운영이사 강영덕, 류정운 , 문병동, 박유진, 이현주, 임교선, 임재구, 송예진, 장정은, 정보선, 조상복시인, 김화수 편집국장, 박정주 부주간, 오용수 푸른문학 편집인, 이은별 푸른문학 대표 등이 참석하였다. 아름다운 동행이었고, 뜻 깊은 출판기념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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