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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낭송협회 시음 창립총회 열려

조기홍 | 기사입력 2017/05/25 [13:14]

서울시낭송협회 시음 창립총회 열려

조기홍 | 입력 : 2017/05/25 [13:14]


[내외신문=조기홍 기자]서울시낭송협회 시음(회장 김종분)은 지난 20일 경기도 양평 황순원 문학촌에서 100여명의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하였다.
소나기의 작가 황순원을 기리는 기념관이 위치한 곳에서 문학과 시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첫발을 내딛는 이 자리에서 김종분 회장은 " 1년여 여러 임원들과 회원들과 의논하여 고민한 끝에 근대 한국문학의 산실로 꼽히는 황순원 문학촌에서 서울시낭송협회를 창립하게 되어 뜻 깊고 보람입니다. 우리 모두는 지상의 별이 되어 이 넓은 세상을 사랑과 평화로, 참으로 아름답게 꾸며줄 꽃과 나무들이 숨쉬고 자라는 귀한 자리가 되도록 할 것입니다" 라고 감회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 이어 축사와 낭송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는데 김종회 황순원 문학촌 촌장, 김영선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 고문, 최병준 서울시인대학장, 심의표 한국창작문학인협회장, 이강철, 유현숙, 전명자, 김우영, 허웅만, 이종연, 심길섭, 박정임, 여운만, 나정임,?이문자, 김나연, 오영재?등이 음악과 시낭송으로 두물머리 한강을 수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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