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충남지방경찰청(청장 김재원)은, 21일 오후 15:00 ㈜한국중부발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1-like 사랑나눔」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가졌다.

이번 충남경찰이 추진하는「1-like 사랑나눔」프로젝트는 범죄피해자를 후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2016년에 5명의 범죄피해자에게 1,500만원을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2년째 계속되고 있다.

1년의 단기 프로젝트로 시작된 1-like 사랑나눔은, ㈜한국중부발전·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국민들의 높은 참여도를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범죄피해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만들어 가고자 향후 5년간 중·장기 프로젝트로 재탄생하게 되었다.

김재원 청장은, 사회적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국중부발전 정창길 사장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진옥 사무처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우리사회에서 약자가 희망을 가질 수 있게 하는 것은 바로 국민의 관심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사회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함께한다면 이른 시일 내 범죄피해자 없는 밝은 사회가 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1-like 사랑나눔」프로젝트는 충남경찰이 도움이 필요한 범죄피해자를 선정해 ‘충남경찰청 페이스 북’에 피해자의 사연을 스토리텔링 식 콘텐츠를 제작하여 게재하고, 이후 해당 콘텐츠의 사연을 접한 시민들이 공감을 표현하는‘좋아요’등을 눌러 그 참여도에 따른 후원금을 지원하는 사랑나눔 사업이다.